황우석 교수가 빠진 줄기세포 연구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결국 연구진 뿐 아니라 생명윤리학자까지 참여하는 비상대책위원회가 빠르면 이번주 중에 구성될 것으로 보입니다.
보도에 안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황우석 교수가 줄기세포허브 소장직을 사퇴한 가운데 허브를 이끌어갈 비상 대책위원회가 구성됩니다.
줄기세포 허브 핵심관계자는 줄기세포 연구진 뿐 아니라 생명윤리학자까지 참여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빠르면 이번주 안으로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비대위는 황우석 교수가 없는 동안 해외 네트워크 구성 추진과 난자 제공과 관련된 윤리 규정 정비 등 허브 운영을 주도하게 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허브에 소장과 관련해서는 황우석 교수가 복귀하지 않는 한 공석으로 남겨두기로 했습니다.
줄기세포허브는 빠르면 오늘(28일) 기자회견을 갖고 이같은 사실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특히 현재 미국을 방문중인 서울대 안규리 교수가 귀국하면 비상대책위원회의 구체적인 윤곽과 함께 해외 네트워크 추진 현황등이 공개될 전망입니다.
한편 안규리 교수는 미국의 연구소를 돌아본 결과 당초 우려와는 달리 반응이 나쁘지 않다면서 줄기세포 허브 운영에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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