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부가 강남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재건축 단지의 가격동향과 재건축 추진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지 여부, 가격 담합 여부를 면밀히 관찰하겠다는 것입니다.
또 최근 확산 되고 있는 강남 재건축 규제완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못 박았습니다.
건교부 강팔문 주거복지본부장은 주택시장 안정 기반이 확고하게 구축될 때까지 재건축 규제 완화를 검토할 계획이 전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강남 재건축시장이 항상 시장불안을 선도해 왔다는 점을 정부가 잘 알고 있다면서, 규제 완화는 기대하지 않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현재 강남 재건축 아파트의 평당가는 8.31 대책 직전 2천9백만원에서 10월 초 2천8백만원으로 저점을 찍은 뒤 다시 올라 2천9백만원대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치동 은마 아파트는 호가가 8.31대책 이전 수준을 넘어섰고, 개포 주공단지와 고덕 주공단지 등도 20층 재건축을 허용하는 서울시 방침의 영향 등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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