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20대 여성이 PC 방에서 4시간 넘게 게임을 하다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졌습니다.
사건사고 소식을 정형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제(27일) 저녁 6시쯤 경기도 수원시 매탄동의 한 PC방에서 온라인 게임을 하던 28살 유 모씨가 갑자기 쓰러졌습니다.
유씨는 낮 2시부터 4시간 가량 계속해서 게임을 하고 있었습니다.
[최낙근/PC방 주인 : 상태가 이상해 보여서 옆 사람하고 눕힌 뒤 기도를 유지해 준거죠. 그 다음에 내려가서 병원 원장님을 부른 거고요.]
유씨는 응급조치를 받은 뒤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아직까지 의식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유씨가 평소에도 하루 4시간 넘게 게임을 즐겨왔다는 주변 사람들의 진술을 토대로 유씨가 쓰러진 것이 게임과 관련이 있는지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난 19일에도 집에서 9시간 동안 온라인 게임을 하던 고등학생 이모군이 숨지는 등, 장시간 게임에 몰입했다가 숨지거나 중태에 빠지는 사건이 최근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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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낮 1시반쯤 전남 진도군 조도면 서쪽 4킬로미터 해상에서 선원 57살 최 모씨가 배 기관실 탱크의 기름을 퍼내다가 갑작스런 폭발로 실종된 뒤 아직까지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폭발 당시 함께 배에 타고 있던 선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는 한편, 날이 밝는 대로 경비정을 보내 주변 바다에서 수색작업을 벌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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