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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에서 리히터 규모 5.9 강진 발생

최소 7명 사망

이란 남부 키슘섬 부근에서 오늘(27일) 리히터 규모 5.9의 강진이 발생해 최소한 7명이 사망하고 많은 사람들이 부상했다고 관영 IRNA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또 국영언론들은 지진이 10여초동안 진동이 계속됐으며 지진이 발생한 후 3차례의 여진이 발생해 키슘 시 시장과 인근 마을들이 큰 피해를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특히 국영 TV는 이중 한 마을은 90% 이상 피해를 입었다고 전하고 키슘 섬에서 가장 큰 병원이 부상자들로 가득찼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진은 이웃 국가인 아랍에미리트연합(UAE)에서도 진동이 감지돼 주민들이 대피하기도 했습니다.

이번 지진은 지난 2월 600명이 사망한 리히터 규모 6.4의 지진 이후 가장 큰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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