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을 강타한 기습 폭설로 각종 사고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프랑스에선 37개 현에 폭설주의보가 내린 가운데 방데 등 서부 해안도시 일대에서 만7천가구에 전기공급이 중단됐습니다.
샤를 드골 공항의 여객기 23편이 취소됐으며 에펠탑이 4시간동안 잠정 폐쇄되기도 했습니다.
벨기에서도 동부 지역 일부에 전력공급이 끊겼으며, 베스트 블란데렌 주의 포페린게 인근에선 차 한대가 미끄러지면서 나무에 부딪혀 타고 있던 21살 청년 한 명이 숨졌습니다.
네덜란드에선 간밤에 찾아온 폭설과 강풍으로 동부지역 고속도로가 10시간 동안이나 마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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