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재연구소는 지난달 말 KBS가 한성백제 전방후원분이라고 보도한 서울 강동과 경기 하남시 일대를 조사한 결과, 백제 고분군이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연구소는 유적탐사와 정밀 지표조사를 벌인 결과, 이 지역에서 인공으로 조성된 흔적을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방후원분의 특징인 테라스형 단과 주구 등이 확인되지 않았고, 지하탐사에서도 무덤으로 추정할 만한 자료나 잔해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
KBS는 지난달 말 9시 뉴스를 통해 이 지역에서 대형 백제 고분군이 발견됐으며, 고대 일본의 왕릉인 전방후원분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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