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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우석 교수, '난자 의혹' 입장 밝힌다

"황 교수, 대부분 공직 사퇴할 듯"

<앵커>

황우석 교수가 그동안의 난자 제공 의혹에 대해서 오늘(24일) 공식 입장을 발표합니다. 황교수는 연구소 소장직 등 대부분의 '공직'은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윤수 기자입니다.

<기자>

황우석 교수는 먼저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한 대국민 사과문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자신의 연구를 둘러싸고 불거졌던 여러 의혹에 대해 자체 조사결과도 내놓습니다.

여기에는 연구원 난자 제공 여부와 난자제공자에게 지급된 보상금의 성격, 또 이런 사실을 사전에 알고 있었는지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황 교수팀은 모든 의혹에 대해 답변할 준비가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서울대 수의대 기관심사위원회의 조사 결과 사실로 확인된 연구원 난자제공에 대해 황 교수가 어떤 답변을 내놓을 지 관심이 몰립니다.

조사결과 연구원 2명은 자발적으로 가명을 사용해 난자를 제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황교수는 보건복지부가 오전 10시 기관심사위원회의 조사결과를 발표하는 것을 지켜본 뒤 오후 2시에 입장을 발표합니다.

연구팀의 핵심관계자는 황교수가 세계줄기세포 허브 소장직을 포함해 국가과학기술 자문위원직 등 대부분의 공직을 사퇴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습니다.

SBS는 보건복지부의 발표와 황우석 교수의 발표를 모두 생중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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