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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서두르세요!

서울에선 김장 서두르셔야 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직접 담그는 분들이 많을 걸로 생각되는데요.

토요일 안에 김장을 하시는게 가장 좋겠습니다.

일요일, 중부지방에 비나 눈소식이 있고요.

이후에는 다시 영하권으로 기온이 떨어질 것으로 보여서, 무나 배추가 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 김치도 지역마다 개성이 있습니다.

특징이 날씨와도 관계가 있는데요.

날이 추워서 빨리 시지않는 중부지방에선, 좀 심심하게 담구는 편이고요.

남쪽으로 갈수록 포근한 기후 때문에, 김치가 빨리 익습니다.

그래서 양념을 강하게 하고 맵고 짠 것이 특색입니다.

제주는 오래 두고 먹기 어렵기 때문에, 김장을 따로 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지금은 구름 낀 곳이 많지만, 내일(24일)은 맑겠습니다.

하지만, 아침에는 내륙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보이고요.

제주도 한라산에는 비가 조금 내린 뒤 개겠습니다.

수도권 역시, 밤사이 점차 맑아지겠습니다.

백령도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겠습니다.

기온은 오늘과 비슷하겠습니다.

서울의 아침기온은 3도, 낮기온은 13도로 예상되고, 남부지방도 오후에는 포근하겠습니다.

건조한 날씨와 큰 일교차 때문에, 특히 서울과 대전의 감기 지수가 높습니다.

특히, 긴장이 풀린 수험생 여러분들은, 건강관리 더욱 잘 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오늘 치룬 수능문제 중에, 이글루의 난방원리를 설명해 주는 지문이 있었는데요.

벽돌모양으로 쌓아올린 얼음들을 얼렸다 녹였다 하면서, 얼음속에 공기를 가둬 보온효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홍서연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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