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의 22일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 전철 13호선을 시운전중이던 전동차가 21일 오후 창핑(昌平)구 산자(單家)마을 부근의 곡선형 고가교에서 철로를 이탈, 반대편 철로를 45㎝ 가량 침범한 뒤 멈춰섰다.
또 이 사고로 곡선 선로 위를 달리던 전동차량의 중간 부분 4량이 철로를 이탈해 고가교의 철제 난간 10m 가량을 파손했다.
신경보(新京報) 등은 목격자들을 인용, 난간이 없었다면 전동차가 20여m아래 마을로 떨어져 큰 인명피해를 피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베이징지하철 운영공사는 전동차가 시험운행중 궤도를 바꾸는 과정에서 철로를 이탈하는 사고가 났다면서 정확한 경위를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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