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라크에서 사흘째 계속해서 테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번엔 장례식장에서 폭탄이 터졌습니다.
오늘의 세계, 김흥수 기자입니다.
<기자>
늦은 밤, 수십명의 부상자들이 병원으로 실려들어옵니다.
친척의 장례식에 참가했다 폭탄테러를 당한 사람들입니다.
현지시각으로 어젯밤, 이라크 북동부 아부 사이다의 한 시아파 가족 장례식장에 폭탄을 실은 차량이 돌진했습니다.
[목격자 : 자살 폭탄 차량이 돌진해 폭발하면서 조문객들이 있던 천막 두 동을 완전히 날려버렸습니다.]
이번 테러로 30여 명이 숨지면서 최근 사흘간 테러로 인한 사망자만 130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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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뢰더 독일 총리의 퇴임 기념식이 고향인 하노버에서 열렸습니다.
담담하게 7년 동안의 총리직을 마무리하던 슈뢰더 총리.
하지만 군악대가 평소 자신이 즐겨듣던 프랭크 시나트라의 '마이웨이'를 연주하자 끝내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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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가장 큰 크리스마스 트리의 점등식이 포르투갈의 수도 리스본에서 열렸습니다.
높이 72미터로 23층짜리 빌딩크기의 이 초대형 트리는 내년 1월 8일까지 리스본의 밤을 밝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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