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부는 국내의 한 이동통신업체가 가짜 주민등록번호로 휴대전화를 개통한 혐의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은 해당 이통사의 대리점들이 지난 2001에서 그 이듬해까지 주민등록번호 생성프로그램을 이용해 만든 가짜 주민번호로 상당수의 휴대전화를 '가개통'시킨 뒤 이를 휴대전화 구입자들에게 판매한 혐의를 잡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휴대전화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본사가 이런 행위에 개입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이와 함께 문제의 이통사가 고객의 동의없이 수만 명을 자사의 무선인터넷 서비스에 가입시켜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도 내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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