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문길에 올랐던 황우석 교수가 오늘(17일) 새벽에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난자확보 전 과정에 대한 사실확인을 마무리한 것 같습니다.
이 강 기자입니다.
<기자>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해 윤리논란에 휩싸인 미묘한 상황에서 미국을 방문한 황우석 교수가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세계기술네트워크에서 주는 생명공학부문 상을 받기 위해 출국한 지 3일 만의 귀국입니다.
황 교수가 미국에서 윤리논란을 불러 일으켰던 섀튼 교수를 만났는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황우석 연구팀은 황 교수 방미기간동안 난자확보 전 과정에 대한 사실확인을 마무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황우석/서울대 교수 : 한두 가지 빼고는 완벽히 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외 기관을 통해 법적 윤리적 위반 여부를 자문중인 연구팀은 빠르면 주말쯤 조사결과를 밝힐 계획입니다.
그러나 연구팀은 일부 과정에 대한 검토가 예상 외로 시간이 걸릴 경우 발표시기가 다음주 초로 미뤄질 수도 있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네이처지는 최근호에서 "연구원 중 한 명이 서울의 M 병원에서 난자를 기증했다"고 말했다가 다시 번복했다고 밝혀 이에 대한 황 교수의 입장 발표도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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