섀튼 교수와 결별한 황우석 교수가 어제(15일) 공항에서 기자들을 만났습니다. 철저히 조사를 하고 있다는 황 교수는 이번 주말쯤에 입장을 밝힐 예정입니다.
이종훈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황우석 서울대 교수는 한 단체에서 주는 상을 받기 위해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떠나면서 여자 연구원의 난자를 사용했다는 윤리문제와 관련해 철저한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황우석/서울대 석좌교수 : 제가 모르는 사안이 또 뭐가 있을지도 몰라서 아주 철저히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단 한번의 기회 밖에 없지 않겠어요.]
그러나 샌프란시스코에서 섀튼 교수를 만날 계획은 전혀 없다고 함께 출국한 강성근 교수가 밝혔습니다.
섀튼 교수의 결별 선언이 특허 출원을 둘러싼 분쟁, 그리고 세계줄기세포 허브 운영과 관련된 갈등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대변인 격인 안규리 교수는 내일 황 교수가 미국에서 돌아오면 오는 주말쯤 윤리문제에 대한 의혹을 숨김없이 말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복지부는 배아줄기세포 연구개발과 실용화 등을 위한 '줄기세포 연구 지원법'을 내년 초 만들어 200억 가깝게 지원금을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