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황우석 교수팀은 또, 섀튼 교수의 결별 선언은 별 것이 아니며 연구에 차질도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런 논란에 대해 때가 되면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안영인 기자입니다.
<기자>
언론의 대서 특필과는 달리 황우석 교수는 오히려 담담했습니다.
웃음을 띤 채 강연장에 모습을 드러낸 황 교수는 "뭐 그리 대단한 일이라고 여기까지 왔습니까?"라고 반문하기도 했습니다.
불거진 윤리문제에 대한 입장은 나중에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황우석/서울대 석좌교수 : 나중에 적절한 시점에 제가 말씀 드릴 날이 있을 것입니다.]
섀튼교수가 왜 결별을 선언했는지 아직 모른다고 밝힌 황 교수는 안규리 교수가 정확한 사실을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습니다.
강연에 같이 참석한 안규리 교수도 충분히 알아본 뒤 정직하게 모든 것을 밝히겠다고 말했습니다.
안 교수는 그러나 섀튼 교수가 공동 연구팀에서 빠지더라도 줄기세포허브 운영 뿐 아니라 줄기세포 연구에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섀튼이 직접 연구에 참여하기보다는 연구성과를 외국에 알리는 역할을 주로 맡았기 때문이라는 설명입니다.
과학기술부는 황 교수가 윤리규정을 모두 지켰다고 말한 만큼 현재로서는 정부가 나서서 황 박사팀을 조사할 이유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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