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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농, 명동성당서 쌀가마 적재 시위

"요구 수용될 때까지 농성"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농민 20여 명은 14일 새벽 서울 명동성당 입구에 쌀 천 가마를 쌓고 천막 농성을 시작했습니다.

농민들은 오전 9시쯤 농성장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정부와 국회는 쌀협상 비준안 강행 처리를 중단하고 쌀값 보장 등 근본적인 농업 회생 정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전농측은 요구가 받아들여질 때까지 농성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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