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축제분위기 속에 긴장감도 함께 고조되고 있습니다. 건국이래 최대 규모의 보안·경호 인력이 투입된 가운데 경찰은 최고 경계태세에 들어갔습니다.
부산방송 차주혁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전국의 모든 경찰이 오늘(12일)부터 가용인력 모두를 현장 근무에 투입했고, 지구대 근무도 3교대에서 격일제로 바뀌었습니다.
공항의 보안 등급도 최고 수준인 '경계'로 격상됐습니다.
경찰은 APEC 경비병력을 68개 중대 7천명에서 최대 200개 중대 2만2천명으로 늘일 계획입니다.
[김병철/부산경찰청 차장 : 합법적인 집회는 보장하고 특별 치안 강화구역 안에서는 허용하지 않을 계획입니다.]
부산은 또 폐쇄회로 카메라 105대와 261명의 감시인력을 동원해 24시간 감사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또 부산 지하철 73개 역사 곳곳에 경찰과 군병력이 배치됐습니다.
이와 함께 정상회의가 열리는 누리마루 주변 해상 2Km엔 선박과 항공기의 접근이 원천봉쇄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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