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 6자회담 수석대표인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은 이번 5차 회담에서 쟁점이 된 미국의 대북 금융제재문제에 대해 마카오 금융제재 등 특정사안을 언급하지는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김계관 부상은 12일 중국 베이징 서우두 공항에서 평양행 고려민항에 탑승하기 직전 우리측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같이 밝힌 뒤 "금융제재 해제는 협상조건이 아니라 이미 합의가 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부상의 이런 언급은 미국의 대북 금융제재는 9.19 공동성명에 따라 해서는 안 되는 것으로 신뢰를 저버린 행위라는 점을 원론 수준에서 재차 강조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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