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만에 쥐의 체중을 20%까지 감소시키는 획기적인 식욕억제 호르몬이 발견됐습니다.
미국 스탠퍼드 대학 내분비내과 전문의 아론 수에 박사는 과학전문지 '사이언스' 최신호에 오베스타틴으로 명명된 식욕 차단 호르몬에 대한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수에 박사는 오베스타틴을 인공합성해 쥐에게 주사한 결과 먹이 섭취가 절반으로 줄면서 8일만에 체중이 20%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호르몬은 특히 위장을 비우는 속도와 음식이 소장-대장을 통해 내려가는 속도를 지연시키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이는 배고픔 유발 효과를 상쇄시키는 것이라고 수에 박사는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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