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요즘 거리에 수입차가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수입차 업체들이 비교적 저렴한 중형 모델을 잇달아 내놨기 때문인데, 이에 국산차 업체들이 반격에 나섰습니다.
하현종 기자입니다.
<기자>
기아자동차가 중형차 시장을 잡기 위해 내놓은 새 모델 '로체'입니다.
최고출력 166마력, 리터당 11.1km의 연비에, 각종 첨단 기능이 적용됐습니다.
특히 중형차이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위해 1800cc급 모델을 함께 채택해 중형차 시장의 틈새를 노렸습니다.
[이광우/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 : 우선 외관이 당당하고 세련돼있습니다. 내부는 아주 고급스럽고 섬세하게 구성돼 있습니다.]
현재 내수 2위인 기아차가 이처럼 고삐를 바짝 죄는 것은 수입차의 추격이 거세기 때문입니다.
수입차 업체들이 중형차 마케팅을 강화하면서, 실제로 판매 대수가 해마다 꾸준히 늘고 있습니다.
[민일홍/혼다 코리아 영업팀 : 지난 2분기에 비해서 지금 3분기에 들어서 1.5배가량 판매량이 늘었고요, 문의전화도 두 배 이상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이에 부동의 1위인 현대차도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기존 그랜저 TG와 NF소나타에 대한 대대적인 판촉을 통해 수입차의 추격을 따돌리겠다는 계획입니다.
중형차 시장 규모가 점차 커지는 가운데 국산차와 수입차의 한판 격돌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