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요르단의 수도 암만에서 연쇄 폭탄테러가 발생했습니다. 호텔 3곳에서 자폭테러로 추정되는 연쇄 테러가 일어나 67명이 숨지고 150명 이상이 다쳤습니다. 사망자 가운데는 외국인들도 다수 포함돼 있지만 아직 한국인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이번 자폭테러는 알카에다의 소행으로 추정되면서 이라크에서 촉발된 테러위험이 전 중동으로 확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SBS도 현지에 특파원을 파견해 긴급 취재에 나섰습니다.
[두산비자금,"용돈으로 썼다']
두산그룹 총수일가가 3백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해 이를 대부분 생활비 등으로 써온 것으로 검찰수사 결과 밝혀졌습니다. 검찰은 그러나 국가경제에 미칠 영향을 고려한다며 단 한명도 구속하지 않고 전원 불구속 수사 결정을 내렸습니다. 검찰내부의 양형기준에도 맞지 않고 비슷한 건으로 지금까지 구속된 다른 기업인들과의 형평성도 맞지 않는다는 지적입니다. 두산 그룹은 '형제의 난'으로도 불리는 이번 비자금 파문으로 기업이미지에 치명적인 손상을 입었지만, 일단 구속을 면하게 됨으로써 한숨돌리게 됐습니다. 하지만 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단체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고 여론도 좋지 않아 파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입니다.
[교원평가 파문 중대 고비]
교원평가제 강행실시와 관련해 전교조가 집단연가투쟁을 결정하기 위한 투표에 들어간 가운데, 교총이 교원평가 반대 투쟁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 전교조의 투표 결과는 내일 오전쯤 나올 것으로 보이는데 압도적인 참여와 지지가 나오지 않는 이상 전교조의 투쟁동력도 상당히 약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가운데 교원평가제 수용을 촉구하는 학부모 단체의 목소리도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학교를 사랑하는 학부모 단체는 교원평가제를 가로막는 교원 단체와의 정면 대결을 선언했습니다. 교원평가제 실시를 계기로 불거진 교단의 갈등이 중대 고비를 맞고 있습니다.
[돌아온 선풍기 아줌마]
SBS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일이'에 방송돼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던 성형 중독 피해자 일명 '선풍기 아줌마' 그 이후를 보도합니다. 선풍기 아줌마는 방송이후 6차례에 걸친 성형수술을 거쳐 완벽하진 않지만 얼굴 크기가 많이 줄었다고 합니다. 정신과 치료도 이제는 중단해도 될 만큼 상태가 많이 호전됐습니다. 선풍기 아줌마의 어제와 오늘을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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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노충국] [검찰총장 지명자, 점 때문에...?] [중형차 시장 격돌] [동생이 형 집 앞서 시위] [일진회 처벌해 주세요] 등 다양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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