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와 열린우리당은 10일 국회에서 고위 당정협의를 갖고 한덕수 경제부총리와 윤증현 금감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융산업구조개선법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조율했지만 양측의 입장이 맞서 또다시 합의에 이르지 못했습니다.
열린우리당은 이에 따라 다음 주 초 당정협의를 다시 열어 최종 합의를 시도한 뒤 오는 17일 의원총회를 통해 당론으로 채택할 방침입니다.
열린우리당은 삼성카드와 삼성생명의 금산법상 '5% 룰' 초과지분 처리와 관련해 삼성카드 초과지분은 매각하고 삼성생명 초과지분은 의결권만 제한하는 분리 대응안을 유력히 검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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