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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가계대출 증가폭 '둔화'

기업대출, 7월 이후 최대폭 증가

8.31 부동산 종합대책으로 지난달 은행권의 가계대출 증가폭은 둔화되고 기업대출은 크게 늘어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지난달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이 3백조4천112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1조7천720억원이 증가해 7개월만에 가장 증가폭이 작았다고 밝혔습니다.

가계대출 가운데 주택담보대출은 1조2천344억원 늘어나는데 그쳐 석달 연속 증가세가 둔화됐습니다.

반면 기업대출은 지난달 3조5천154억원 늘어 지난 7월 이후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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