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국가기밀 유출 혐의로 옥살이를 하다가 지난 달 풀려난 로버트 김(한국명 김채곤)씨가 어제(6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습니다.
김씨는 1996년 2월 한국에 들어왔다가 미국으로 건너갔으나 곧바로 수감됐기 때문에 이번 입국은 10년만에 이뤄졌습니다.
김씨는 이날 공항 입국장에서 미 해군정보국(ONI)의 기밀을 넘겨준 백동일 전 예비역 대령과 극적으로 만나 '눈물의 상봉'을 벌였으며, 친지들과 '로버트 김 후원회' 회원 등 30여 명으로부터 뜨거운 환영을 받았습니다.
그는 입국 성명을 통해 "나는 스파이가 아니었다"며 " 자발적으로 아무 대가 없이 필요로 하는 정보를 우송했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