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1일 남북경협과 관련한 관계장관 회의를 갖고, 남북협력공사 설립을 체계적이고 신중하게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회의에서 먼저 정부조직 내 외무전문가도 참여하는 추진단을 만든 뒤, 남북협력공사의 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습니다.
회의에서 변양균 기획예산처 장관 등 일부 참석자들은 협력공사 설립시 예산조달의 문제점을 지적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통일부 당국자는 협력공사의 설립시기는 남북경협의 확대·발전 속도를 고려해 결정될 것이라면서, 핵 문제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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