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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서부 토네이도로 20명 사망

미국 중서부에 강력한 토네이도가 닥쳐서 20명이 숨지고 2백명이 다쳤습니다.

현지시간으로 6일 오전 켄터키주 북서부에서 시작된 토네이도는 오하이오 강을 건너 인디애나주 남서부까지 번졌습니다.

3백50채의 이동식 주택이 자리잡고 있는 에번스빌 이동주택공원에서만 10명이 숨지는 등, 가장 많은 피해가 났습니다.

무너진 집 잔해에서 여전히 시신 수습 작업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토네이도가 시작된 켄터키 주에서는 사망자는 없었지만, 2만5천 가구가 정전 피해를 입었고 가스누출 사고도 잇따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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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사스 확산을 은폐해서 국제적인 비난을 받았던 중국이 이번에는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했다는 사실을 숨겨서 의혹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중국 당국은 사흘 전 랴오닝성에서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했다고 발표를 했는데, 현지 주민들은 사실 한 달 전부터 이미 가금류가 폐사하기 시작했다고 전했습니다.

또다른 발생지역인 안후이성도 바이러스 확인 나흘이 지나서야 세계동물위생기구에 보고됐습니다.

중국 국무원 신문판공실은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관련 보도를 할 때 반드시 당국의 사전검열을 받으라고 전국 신문사에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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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남부의 촘바또르 마을에서는 어떤 질병이라도 과일로 치료를 한다고 합니다.

석류나 바나나 등의 과일을 많이 먹으면 두통과 복통 같은 가벼운 증세에서 심장병이나 암까지 모두 고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의사들은 보통 하루 식사의 4분의 3을 과일로 먹고, 나머지는 조리한 음식을 먹도록 처방하고 있습니다.

가끔 온몸을 바나나 잎으로 둘둘 마는 치료법을 쓰기도 합니다.

환자들은 약을 복용하지 않고 부작용 없이 자연의 힘으로 병을 치유한다는 게 과일 치료의 가장 큰 매력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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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루이스 지역에선 대규모 횃불 행진과 불꽃 놀이가 이어졌습니다.

가톨릭을 박해한 제임스 1세를 암살하려고 의회를 폭파시키려 했던 "화약 음모 사건"이 일어난 지 꼭 4백 년이 되는 날을 기념하기 위해서입니다.

당시 가톨릭교도들은 국왕이 국교만 우대하는데 불만을 품고, 국왕과 대신들이 모인 의회 지하에서 화약 수십 통을 터뜨리려고 하다가 발각됐습니다.

영국 국민들은 국왕이 무사한 것을 축하하면서 다시는 그런 일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의미로 암살이 무산된 이 날을 매년 기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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