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늦가을 하늘에 때아닌 황사가 불어왔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황사 경보와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입동은 내일(7일)은 더 추워집니다.
이찬휘 기자입니다.
<기자>
중국대륙에서 모래먼지인 황사가 우리나라로 내려오고 있습니다.
위성사진 분석 결과, 모래 바람은 몽골과 화북지방에서 불어오고 있습니다.
이미 황사의 영향권에 들어간 백령도에서는 황사현상 때문에 앞을 볼 수 있는 거리가 평상시보다 5분의 1에 불과한 6km밖에 안됩니다.
백령도를 비롯한 서해 5도에는 황사경보가 내려졌습니다.
서울을 비롯한 중서부와 호남지방에는 황사주의보가 발표됐습니다.
[이춘식/기상청 통보관 : 최근 중국내륙이 건조한 날씨가 이어졌고 강력한 저기압이 발생해 먼지가 하늘로 올라갔고 북서풍을 타고 내려오고 있습니다.]
늦가을 황사는 2002년 11월이후 3년만으로 이례적인 기상현상입니다.
황사는 내일(7일)까지 전국에서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입동인 내일은 오늘보다 7,8도 가량 기온이 떨어져 중부지방의 아침기온이 영상 5도 안팎까지 내려가는 꽤 쌀쌀한 날씨가 예상됩니다.
쌀쌀한 날씨는 앞으로 이삼일 가량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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