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파리 교외의 소요 사태가 열흘째 지속되면서 이번 사태가 이슬람 교도 빈민 거주지가 있는 다른 유럽 국가들로 확산될 수 있다는 우려가 각국에서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파리 교외의 폭동 사태로 인해 5일까지 차량 2천대 이상이 불탄 것으로 집계되는 등 상황이 좀처럼 진정되지 않고 있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장을 지낸 이탈리아 야당 지도자 로마노 프로디는 이탈리아내 도시 폭력 사태 발발은 단지 시간 문제일 뿐 이라며 프랑스 소요 사태 확산을 우려했습니다.
유럽 각국의 신문들도 이슬람 교도들의 폭동이 국경을 넘어 확산될 것을 우려하면서 프랑스의 무슬림 통합정책 실패를 지적했습니다.
한편 현재까지 프랑스 거주 한국 교민의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주불 대사관은 교민들에게 안전에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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