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요즘 누구나 한번쯤 이어폰이나 헤드폰을 별도로 구입한 경험이 있을 것입니다. 그만큼 소비자들은 자신만의 개성과 스타일의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원하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작지만 수 많은 색과 디자인을 자랑하는 이어폰과 헤드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 이어폰/헤드폰 계절별 판매 주기
이어폰/헤드폰은 봄(3~5월)과 가을(9~11월)철이 성수기입니다. 특히 여름 이후 가을로 접어들면서 판매가 약 37%가량 늘어나는 등 전통적으로 가을철에 헤드폰/이어폰 시장은 강세를 나타냅니다.
시기별 제품유형의 판매 추이를 보면, 봄/여름에는 귓속 삽입형(Inner ear type)이,가을/겨울에는 계절적 영향으로 헤드밴드 타입의 귀마개스타일이 강세를 보입니다. 귀를 거의 덮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겨울에는 헤드폰을 보온효과를 겸하는 패션 액세서리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2) 어떤 제품이 있나?
국내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이어폰과 헤드폰은 10여개의 브랜드로 나누어져 있다고 보면 됩니다. 삼성, 크레신, 코렘, 소니, 파나소닉,필립스, 젠하이저. 이밖에도 수십가지의 중국과 대만산이 판매되고 있습니다.가격은 5천원에서 10만원대까지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습니다. 최근 이어폰의 명품이라며 20만원 호가하는 제품도 나와 있기도 합니다. 헤드폰 역시 2만원에서 20만원으로 가격이 매우 다양합니다.
3) 백헤드폰/헤드밴드 타입의 성장
최근에는 목걸이타입의 이어폰에서부터 하드디스크 타입의 MP3플레이어를 위한 파우치 겸용 이어폰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형태의 이어폰/헤드폰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어폰/헤드폰은 전통적인 디지털오디오 가전의 부속품개념에서 탈피해 최근에는 ‘드러내고 싶은’ 아이템으로 제품의 성능, 착용감은 물론 디자인, 컬러, 휴대성과 같은 감성적인 니즈를 충족시키는 아이템으로 급부상했습니다.
특히 최근에 두드러지는 성향으로 10대에서 30대 초반까지 컬러풀(colorfull)하고 독특한 디자인의 귀걸이형 백헤드폰과 헤드밴드 (흔히 DJ헤드폰이라 불리 움)를 스타일링 액세서리로 받아들이면서 큰 폭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소니의 경우 최초로 Inner ear 타입의 제품을 출시한 이래 귀걸이형 백헤드폰 스타일을 비롯 디자인 이노베이션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는 ‘선으로부터의 자유’를 위한 무선(Wireless) 제품의 등장이 이루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국산 가운데 크레신은 독특한 디자인의 ‘도끼 이어폰’ 등을 출시하여 외국 제품들에게 도전장을 던졌습니다. 특히 e700 제품은 2003년 산업자원부 지정 우수산업디자인상품으로 선정되었고 또한 같은 해에 LMX-E431 제품이 대한민국 팩키지 대전에서 전지전자부문 팩스타 상을 수상했습니다.
4) 다양한 컬러구현
카세트 플레이어, MP3, CDP, PMP 등의 기본 색상이 실버를 벗어나 화이트, 레드, 블루, 옐로우 등 원색으로의 변화와 함께 이어폰과 헤드폰 역시 다채로운 컬러로 변하고 있습니다. 특히, 클립형 귀걸이식 백헤드폰의 등장과 함께 컬러의 변화바람이 일어났고, 기존의 단조로운 원색을 뛰어 넘어 최근 핑크, 코발트블루, 그레이, 바이올렛 등 2차원적인 컬러를 출시하고 있습니다.
5) 미래 이어폰은
10명 가운데 9명은 미래 이어폰은 무선으로 바뀔 것이라고 말합니다. 앞으로는 디자인 보다는 소비자들의 편의에 중점을 두어 제품을 생산할 것이라는 것입니다. 현재 가장 큰 단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 유선이라는 점이 앞으로는 아예 사라질 것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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