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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유치 경주, 온종일 축제 분위기

<8뉴스>

<앵커>

방폐장 유치가 확정된 경주시는 축제 분위기속에서 오늘(2일) 하루를 보냈습니다. 수조원에 달할 것으로 경제적 기대효과에 시민들은 한껏 고무된 표정들입니다.

남달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방폐장 경주 유치가 확정되자 시민들은 온종일 축제 분위기입니다.

[최상권/경주시 양북면 : 주민의 한 사람으로 매우 기쁘게 생각하고 지역 발전을 위해서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경주시 양북면 봉길리.

이곳 60만평의 부지에 중,저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이 들어섭니다.

바닷가에 월성 원자력 발전소와 나란히 자리잡게 됩니다.

방폐장은 모두 1조원이 투입돼 오는 2007년 착공해 2008년 완공됩니다.

폐기물 80만 드럼을 보관할 수 있는 규모입니다.

이곳엔 2012년 까지 양성자 가속기 센터와 한국수력원자력 본사도 함께 들어섭니다.

방폐장 유치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는 실로 엄청납니다.

총 3조6천억원의 파급 효과에 2만 9천명의 고용 유발 효과를 가져옵니다.

폐기물 반입 수수료만도 연간 85억원입니다.

또 자산 규모가 21조원으로 포스코와 맞먹는 한수원 본사가 옮겨오면 지방세만 연간 42억원.

양성자 가속기 센터로 1조 5천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더해집니다.

정부 특별 지원금 3천억원과 도 특별지원금 3백원도 지급됩니다.

천년 고도 경주는 지금 새 희망에 부풀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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