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에 치러질 서울시장 선거에 한나라당 의원들이 속속 출사표를 던지고 있습니다. 한나라당은 조기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고, 열린우리당은 잠잠한 모습입니다.
김승필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한나라당 의원가운데 3선인 맹형규, 홍준표 의원은 이미 서울시장 출마를 사실상 공식 선언했습니다.
지난 31일 정책위의장을 사퇴한 맹형규 의원은 대한강 르네상스라는 이름으로 서울 재창조 공약을 선보였습니다.
홍준표 의원은 지난 27일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통해 서울시장 출마의사를 밝혔습니다.
이밖에 이재오 의원도 오늘 출판기념회를 갖고 출마 의지를 밝힐 예정이고, 박계동 의원과 박진 의원도 이달 중순쯤 공식적으로 출사표를 던진다는 계획입니다.
이들 재선이상 의원 5명 말고도 초선의 진영의원과 오세훈 전 의원도 출마 예상자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열린우리당은 선거패배 이후의 당 내분상황에 당 지지도도 뒤지고 있는 만큼 단 한 명의 출마 선언자 없이 잠잠합니다.
다만, 원내의 김한길 의원과 유인태 의원을 비롯해 원외 영입대상 후보군의 이름이 거론되는 정도입니다.
또 각 계파가 지방선거전 보다는 내년 초로 다가온 새 지도부선출을 위한 전당대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도 서울시장을 향한 내부움직임이 활성화되지 않는 요인이 되고 있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