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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폐장 유치 주민투표] 군산 개표상황

<8뉴스>

<앵커>

19년을 끌어온 우리 정부의 숙원사업인 방사성 폐기물 처분장 유치를 위한 주민투표가 오늘(2일) 전국 네 곳에서 실시됐습니다. 오늘 투표는 그동안 방폐장을 둘러싼 사회적인 논란이 워낙 컸던 데다 주민투표로 거대 국책사업을 결정하는 첫 시험대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있습니다. 이 시각 현재 개표 상황 먼저 알아보겠습니다. 경주 88.5%, 군산 84.1%, 영덕 69.9%, 포항 67.8%의 찬성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어서 지역별 개표상황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군산지역 상황 알아봅니다. 하원호 기자! (네, 군산시 청소년회관에 나와 있습니다.) 그 곳 상황 전해주세요.

<기자>

군산지역은 총 유권자 19만 6천 9백명 가운데 13만 8천명이 투표에 참여해 70.1%의 투표율을 기록했습니다.

개표작업은 다소더디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조금전부터 개표가 시작됐지만 아직까지 정확한 중간집계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전자개표기가 동원됐지만 수작업이 필요한 부재자투표가 6만표가 넘고, 섬 지역의 투표함도 아직 도착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 때문에 정확한 개표 결과는 오늘 밤 11시쯤에나 알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찬성단체와 반대단체도 회원들도 이곳 개표장에 나와 결과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타 지역의 개표상황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방폐장이 어디로 갈 것인지 예의 주시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개표장 주변에는 혹시 있을 지도 모를 찬반 단체간 충돌에 대비해 경찰 3백여명이 배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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