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2008년에 준공 예정인 이번 중저준위 방폐장이 들어서는 지역은 그 대가로 막대한 지원을 받게됩니다.
최희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자정쯤 오늘(2일) 투표에서 찬성률이 제일 높은 지역이 중저준위 방폐장 유치 지역으로 결정됩니다.
연내에 방폐장 건설 예정 구역 지정 고시, 세부 지질 조사와 환경영향 평가, 설계등을 거쳐 내년 하반기에 방폐장 건설, 운영 계획이 승인됩니다.
2007년부터 방폐장 건설에 들어가 2008년말까지는 중,저준위 방폐장을 완공하겠다는게 정부의 계획입니다.
[이원걸/산자부 차관 : 임시저장시설이 2008말이면 포화되기 때문에 건설기간을 감안할 때이번에 꼭선정되어야 합니다.]
방폐장이 들어서는 지역에는 엄청난 지원이 이어집니다.
우선 정부 특별 지원금 3천억원에 도 특별지원금 3백억원이 지급됩니다.
방폐장 폐기물 반입 수수료도 연간 최대 백억원에 이를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자산규모가 21조원으로 포스코와 맞먹는 한국수력원자력 본사가 이전하는 효과도 엄청납니다.
직원 9백명의 본사가 2009년까지 이전하면 지방세만 연간 40억원입니다.
2012년까지 첨단산업 기반시설인 양성자 가속기가 설치되면 1조 5천억원의 경제적 효과가 예상됩니다.
중저준위에 이어 정부는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한 폐연료봉인 고준위 폐기물 처리 방식을 2010년쯤에 결정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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