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이난성에서 수배를 받던 사람이 군용 수류탄 2발을 터뜨려 경찰관 등 5명이 숨지고 6명이 다치는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중국 신경보는 29일밤 하이난성 단저우시의 한 민가에서 강도수배범 29살 허덩톈이 수류탄 2발을 터뜨려 자신과 파출소장 등 5명이 숨지고 주민 등 6명이 파편에 맞아 중경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10여건의 강도, 상해 등의 범죄를 저지른 혐의로 수배받아온 허 씨는 주민들과 술을 마시던중 추적해 온 경찰과 대치하다 가지고 있던 수류탄 3발 가운데 2발을 터뜨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범인이 군용 수류탄을 소지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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