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서민들의 내집 마련이 지금보다는 한결 쉬워질 것 같습니다. 무주택 서민들이 집을 사거나 전세를 얻을 때 정부가 좋은 조건으로 대출을 해 줄 계획입니다.
서경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생애 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이 다음달 7일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됩니다.
대출 자격은 세대원 모두 지금까지 한번도 집을 소유한 적이 없고, 세대주 소득이 연 5천만원 이하여야 합니다.
주택 규모는 25.7평 이하로 제한되며 대출한도는 최대 1억 5천만원, 대출금리는 연 5.2%에 만기는 20년입니다.
[김용덕/건설교통부 차관 : 다만, 연소득 2천만원 이하인 경우에는 1억원까지는 4.7%로 인하 적용함으로써 저소득층 금리 부담을 경감할 계획입니다.]
대출 한도 범위 내에서 집값의 70%까지만 대출이 가능합니다.
[김삼두/국민은행 주택기금팀 차장 : 시중금리가 인상추세에 있고 이 대출이 20년 장기 대출이고 금리 조건도 좋아서 서민들 내집 마련에 상당한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전세자금 대출도 금리가 지금보다 낮아집니다.
영세민 전세자금은 3%에서 2%로 근로자 서민 전세자금은 4.5%로 인하됩니다.
실제 대출은 국민주택기금을 운용하는 국민은행과 우리은행, 농협에서 이뤄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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