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오후 1시45분께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상화계리 H맥주 공장 외곽 술 저장탱크에서 불이 나 높이 15m, 지름 8m 가량의 저장고 일부를 태우고 1시간 15분 만에 진화됐다.
목격자 김모(49) 씨 등은 "공장 내에서 작업을 하던 중 술 저장탱크에서 연기가 치솟았다"고 말했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펌프차 등 장비 및 진화대 30여 명을 투입, 진화작업을 벌였으나 인화성이 높은 저장탱크 외부 보온재로 인해 진화작업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경찰은 "술 저장탱크 바닥 방수공사를 하던 중 보온재에 불꽃이 튄 것 같다"는 공장 관계자의 말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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