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제 유가 오늘(26일)은 많이 올랐습니다.
<기자>
네, 그렇습니다.
뉴욕시장에서 서부 텍사스 중질유가 1배럴에 2달러12센트, 무려 3.5%나 올랐습니다.
3% 이상이면 폭등이라고 부르는데, 어쨌든 1배럴에 62달러44센트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이유는 고유가 때문에 석유수요가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지만, 과연 실제로 석유수요가 줄어들겠냐는 의구심이 작용했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북반구의 겨울철을 맞아 석유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 시장을 불안하게 만든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앵커>
국제유가가 이렇게 올랐다면 미국 주가 좋을 수 없을텐데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미국주가도 역시 떨어졌습니다.
지금 말씀드린 국제유가의 상승에다가 경제지표도 좋지 못했습니다.
소비자 신뢰지수가 2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다우지수는 7.13포인트 0.07% 떨어진 10,377.87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6.38포인트, 0.30% 하락한 2,109.45로 장을 끝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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