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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정부질문 이틀째, 통일·외교분야 공방

"북, 현대아산에 금강산 광광사업 협의 제안"

<앵커>

오늘(25일) 국회는 통일, 외교, 안보 분야에서 이틀째 대정부 질문을 벌이고 있습니다.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오늘 질의 과정에서 북한이 현대 아산 대북사업 협의를 제의해왔다고 확인했습니다.

권애리 기자입니다.

<기자>

국회는 오늘 이틀째 대정부질문을 벌이고 있습니다.

오늘 대정부질문에서는 북한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가 오늘 현대아산에 금강산 관광사업에 대해 협의하자고 제의해 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정동영 통일부장관은 국회 본회의 통일·외교·안보분야 대정부질문 답변에 나서 현대 아산 대북사업의 전망을 묻는 임종인 의원의 질의에 대해 "금강산 사업의 책임자라고 할 수 있는 종혁 아태평화위 부위원장이 오늘 아침 현대아산에 협의할 것을 제안했다"면서 "곧 협의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열린우리당 김혁규 의원은 야스쿠니 신사참배에 대한 우리 정부의 대응책에 대해 물었습니다.

이에 대해 이해찬 총리는 고이즈미 총리도 국내 반발에 부딪쳐 신사 참배를 계속 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전망하면서, 적절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앞서 천영세 민주노동당 대표가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통해 남북 정당대표자 연석회의를 열어 정치교류의 전기를 만들자고 제안하면서 연석회의가 "남북 국회회담을 성사시키는 가교 역할을 할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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