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불륜을 의심한 40대 남자가 아내와 상대 남자에게 공기총을 쏴서, 이 두사람이 크게 다쳤습니다.
전주방송 하원호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24일) 오후 7시쯤, 전북 정읍시 입암면 김모 씨의 집에서 45살 홍모 씨가 김씨와 자신의 아내에게 공기총을 발사했습니다.
[담당 경찰관 : 지금 공기총을 맞았는데 총 쏜 사람도 같이 있다고 하면서 112신고가 들어왔어요. 그래서 바로 출동해가지고..]
홍씨는 김씨 등 2명에게 사냥용 공기총 한 발씩을 발사했습니다.
홍씨의 아내 박모 씨는 머리에, 김씨는 얼굴에 각각 총상을 입었지만 생명에는 크게 지장이 없는 상태입니다.
경찰 조사결과 홍씨는 아내의 불륜 관계를 의심해 이혼소송을 진행해오다 이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홍씨가 사용한 총기는 친구의 것으로 구경이 5밀리미터여서 개인 보관이 가능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한 뒤 병원 치료가 마무리 되는데로 홍씨에 대해 살인 미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