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뉴스>
<앵커>
주택가에 이어 한강에까지 뛰어들었던 야생 멧돼지가 오늘(24일)은 창경궁에 나타났습니다. 이번엔 마취총을 쏴서 생포했는데, 앞으로는 도심에서 발견하는 족족 도살하기로 했습니다.
유병수 기자입니다.
<기자>
오늘 오전 서울 종로 창경궁 안에 나타난 야생 멧돼지입니다.
몸무게가 200kg이 넘습니다.
관람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과 경찰, 그리고 수렵인들이 24분 동안 창경궁 안을 뒤진 끝에 마취총을 쏴 생포했습니다.
종로구청은 동물보호협회와 협의한 결과 생포한 멧돼지를 도살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창수/한국동물보호협회장 : 힘이 세서 먹이가 없으면 사람을 해칩니다. 먹이를 구하기 위해 나타난 것이기 때문에 유해조수로 봅니다.]
수렵관리협회는 멧돼지가 인왕산에서 내려와 창경궁으로 넘어온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서울시는 개체수가 너무 많아져 유해맹수가 돼버린 멧돼지를 앞으로도 발견하는대로 도살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동영상 기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