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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단체 궐기대회…7천여명 집결

<앵커>

오늘(24일) 오후 서울 시청앞 광장에 보수단체 회원 7천명이 모였습니다. 진보진영의 반미운동을 강하게 비난하고 6.25 참전국에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남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태극기와 성조기, 유엔기가 시청 앞 광장을 수놓았습니다.

UN 창설 60주년을 기념한 '자유동맹 10.24 국민대회'.

국민행동본부 등 150여 개 보수단체 회원 7천여 명이 모였습니다.

회원들은 6.25 참전국에 고마움을 전하고 시민들의 궐기를 촉구했습니다.

[장경순/자유수호국민운동 명예회장 : 헌법 파괴와 남북 연방제로 몰고 가면서 국민 분열을 책동하는 음모를 더 이상 묵과할 수가 없다.]

최근 불거진 맥아더 동상 철거 논란 역시 비판의 대상이 됐습니다.

맥아더 동상은 대한민국과 유엔의 동반자적 관계와 한민족의 의리를 상징하므로 파괴 세력으로부터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주최측은 6.25 참전국 대표로 참석한 미국, 이탈리아, 콜롬비아 등 대사관 관계자에게 감사패를 전달했습니다.

보수단체들은 결의문을 통해 유엔의 날을 국가 기념일로 지정하기 위해 국민 서명 운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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