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흘째 총파업을 벌이고 있는 덤프연대가 파업 종료 여부를 묻는 찬반 투표를 시작했습니다. 물류대란이 재현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남주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민주노총 산하 건설산업연맹 덤프연대는 파업 종료 여부를 놓고 오늘(24일) 오전 7시 조합원 찬반 투표를 시작했습니다.
덤프 연대는 어제 긴급 임시 중앙위원회를 열고 지난 21일 정부가 제시한 협상안을 받아들일 지를 묻는 조합원 전체 투표를 지부별로 실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국 15개 지부, 8천명의 조합원이 투표에 참여하며 개표 결과는 오늘 밤 늦게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덤프연대측은 투표 결과 정부 협상안이 거부되면 차량 시위 등 고강도 파업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덤프연대측은 가결 가능성을 절반 정도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민노총 산하 화물연대도 지난 21일 우선 정부와 교섭하겠다며 파업돌입시기를 일단 이번 주말로 늦췄습니다.
물류대란이 재현될 지 여부가 오늘 덤프연대의 투표 결과에 달린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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