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바논 당국은 하리리 전 총리 암살사건과 관련한 유엔 조사단 보고서 발표 후 처음으로 이슬람 근본주의 단체원 한 명을 암살 용의자로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레바논의 친시리아계 수니파 이슬람근본주의 단체 소속으로 알려진 압델-알을 베이루트에서 체포했습니다.
유엔 조사단은 지난 20일 유엔 안보리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압델-알이 하리리 전 총리 암살공격 몇 분 전라후드 레바논 대통령에게 전화를 걸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하지만 라후드 대통령 측은 대통령과 압델-알 간의 접촉 사실을 강력히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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