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22번째 열대성 폭풍인 알파가 대서양에서 생성되면서 올해가 사상 가장 많은 폭풍이 일어난 해로 기록됐다고 미 국립허리케인센터가 밝혔습니다.
기상관측이 시작된 이래 대서양의 열대성 폭풍 기록은 지난 1933년의 21번이 가장 많았습니다.
기상관측가들은 지금까지 영어 알파벳순으로 열대성 폭풍의 이름을 붙여왔는데 21번째인 윌마를 끝으로 영어 이름은 동이 나 그리스 알파벳인 알파를 22번째 폭풍 이름으로 정했습니다.
알파는 도미니카 인근에서 북서쪽으로 올라오고 있지만 미국 본토에 이르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미 당국은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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