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사로 인한 갈등을 극복하고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아시아평화 의원연대회의'가 22일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식을 갖고 본격적인 논의에 들어갔습니다.
이번 창립총회에서는 특히 최근 고이즈미 총리와 일본 의원들의 야스쿠니 신사 참배로 고조되고 있는 일본의 우경화에 대한 아시아 국가들의 공동대응방안을 집중 논의합니다.
열린우리당 김태홍, 한나라당 김덕룡 의원 등 여야 의원 65명이 참여한 한국위원회의 주도로 열린 이번 연대회의에는 일본 사민당 쓰지모토 중의원 등 6명의 일본의원을 비롯해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11개국에서 30여명의 의원들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23일 불완전한 과거사 처리와 그로 인해 왜곡된 국가관계를 해소하기 위해 상호협력하자는 내용의 평화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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