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물연대가 다음주 총파업을 결의한 가운데 레미콘 연대가 오늘(21일) 하루 파업에 들어갑니다. 정부는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정준형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레미콘연대는 오늘 오전 국회 앞에서 차량 시위를 여는 등 하루동안 경고성 파업을 벌입니다.
덤프연대도 9일째 파업을 계속하고 있어 일부 건설현장에서는 공사가 중단된 상황입니다.
다음주 파업을 결의한 화물연대는 오늘 오후 중앙집행위원회를 열어 구체적인 파업 계획을 확정합니다.
이처럼 파업 강도가 높아지자 정부는 어제 관계부처 장관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대화로 현 사태를 해결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화물연대측에 대화 재개를 요구했습니다.
하지만, 화물연대가 불법 행동을 벌일 경우 강력히 대응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추병직/건설교통부 장관 : 화물연대가 불법 행위를 할 경우 모든 공권력을 동원해 철저히 차단해 나가고...]
정부는 어제부터 비상수송대책본부를 설치해 파업 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집단 행동이 확산될 경우 대체인력 투입을 포함한 비상 수송대책을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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