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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과 예술의 특별한 만남

대전서 로봇 특별전 70여 작품 전시

<앵커>

첨단 과학 기술의 산물인 로봇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할 수 있는 로봇 특별전이 개막됐습니다.

이용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설치미술가인 임옥상씨가 제작한 요리박사 로봇입니다.

전기밥솥 머리의 이 로봇은 냄비와 프라이팬등 주방용품을 재료로 가사노동을 표현했습니다.

[이수진/KAIST문화기술대학원 박사과정 : 주부들이 항상 마주하게 되는 가사를 구체화 하고 있고요. 가사에서 벗어나고 싶은 꿈을 구현하고 있어요.]

TV모니터로 만든 오토바이를 타는 로봇은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백남준씨의 작품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이동능력과 지능을 갖춘 로봇, 꿈돌이에서부터 인간형 로봇 휴보까지 로봇기술의 발전사도 보여줍니다.

또 만화 주인공, 마징가 제트 모양의 로봇은 아이들의 관심을 끕니다.

[조청원/국립중앙과학관장 : 자라나는 차세대들이 호기심을 키우고 과학기술에 이바지할 계기를 마련하기위해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외 과학자와 예술가들의 작품 70여점이 소개되고 있습니다.

어제(18일) 개막한 로봇 특별전은 11월 20일까지 대전 국립중앙과학관에서 열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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