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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까지 제 2의 남극기지 건설

<8뉴스>

<앵커>

세종기지에 이어 오는 2011년까지 제 2의 우리 남극기지가 건설됩니다. 남극자원 확보에 큰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영진 기자입니다.

<기자>

천연 자원의 마지막 보고로 불리는 남극.

미래 에너지로 불리는 가스 하이드레이트 60억톤이 최근 우리기술진에 의해 남극에서 발견됐습니다.

[진영근/극지연구소 책임연구원 : 저희 극지연구팀이 남극 해역에서 우리나라 연간 천연가스 소비량의 약300년치에 달하는 막대한 가스하이드레이트를 발견했습니다.]

지난 88년 세종기지를 건설하며 남극에 진출한 우리나라가 자원 확보 교두보 마련을 위해 새로운 기지 건설에 나섭니다.

제2 남극 기지 후보지는 본격적인 남극 연구를 위해 인근 섬에 있는 세종기지와 달리 남극 대륙의 3곳이 대상입니다.

해양수산부는 내년에 후보지를 확정해, 700억원을 들여 2011년까지 완공할 계획입니다.

또 국내 최초로 6천톤급 쇄빙선도 도입할 방침입니다.

1m 두께의 얼음을 깨뜨릴수 있는 이 쇄빙선은 승무원과 연구진 80여 명을 태우고 오는 2008년 운항을 시작해, 공격적인 극지 탐사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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