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제협력단, 즉 KOICA의 대 이라크 물자지원 차량 14대가 현지 무장세력에게 억류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통상부는 지난달 19일과 21일 두차례에 걸쳐 요르단 아카바항을 출발해 이라크 바그다드로 향하던 지원물자 운송차량이 억류됐다면서 이 과정에서 피랍된 한국인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차량들은 바그다드 서쪽 150㎞ 지점인 아르-라마디에서 현지 무장세력에 의해 억류됐으며 차량에는 우리나라가 이라크 국립대학에 지원하는 350만달러 어치의 컴퓨터와 인터넷 장비가 실려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차량 억류직후 KOICA 바그다드사무소를 통해 이라크 주무부처인 고등교육부에 사태해결을 위해 필요한 조치를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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