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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단체, 북에 노트북 전달" 간첩혐의 논란

인천 소재 중도보수단체가 같은 인천 소재 진보단체의 간첩혐의 의혹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뉴라이트 인천연합'은 '평화와 참여로 가는 인천연대'의 박길상 사무처장이 지난달 4일 아시아육상경기대회에 참가한 북측 인사에게 국가전략물자인 노트북을 몰래 전달하려 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인천연합측은 노트북에는 각종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어 간첩혐의를 의심케 한다며 박씨에 대한 경찰의 구속수사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경찰은 공항 통관과정에서 노트북이 압수됐고 별다른 국가기밀이 들어있지 않아 박씨를 불구속 처리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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