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항공 우주 및 방위 산업 전시회인 '서울에어쇼 2005'가 행사 개막을 하루 앞둔 오늘(17일) 낮 경기도 성남시 서울공항 상공에서 언론에 미리 공개됐습니다.
먼저 공군 특수 곡예 비행팀인 블랙 이글 편대가 청명한 가을 하늘을 도화지로, 항공기가 뿜어내는 흰색 연기를 이용해 한폭의 수채화를 그리듯 예쁜 그림을 수놓았습니다.
A-37 6대의 편대로 구성된 블랙 이글팀은 섬세한 팀워크을 기초로 30여분동안 총 21개의 고난도 비행기술을 마음껏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시선을 끌었습니다.
블랙 이글팀의 곡예비행에 앞서 국산 최초 초음속 고등훈련기인 T-50과 최근 국내에 처음으로 인도된 최신예 차세대 전투기 F-15K도 그 위용을 맘껏 과시했습니다.
미리 보는 에어쇼, 생생 뉴스에서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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